(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2 08:05:29
  • -
  • +
  • 인쇄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특별상 수상 영예 안아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2025년 11월 28일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최고 영예인‘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와 더불어 성평등가족부 장관상과 특별상(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을 수상하며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개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농·산·어촌형·장애형·다문화형 기관 93개소와 특별점검 17개소 등 총 1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엄정하게 실시됐다.

합덕‧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관리역량(청소년 생활관리, 연간 사업계획 및 운영, 대외협력)

▲사업운영성과(청소년 모집 관리, 프로그램 운영, 홍보 운영, 개선 노력)

등 다양한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각 기관의 맞는 특별한 강점을 선보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농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 기반 프로그램,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을 기르기 위한 텃밭 활동 프로그램 등을 꾸준히 운영하여 높은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프로그램 자체평가와 결과보고 체계를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구축하여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운영의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송악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민관 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공동체 역량 제고를 위한 활동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교과 학습 및 기존 주중 전문 체험을 보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는 두 기관이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헌신해 온 결과이다.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는 단순한 학습 공간을 넘어, 청소년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과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지역 사회와의 더욱 활발한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소중한 꿈과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는 올해 11월 시와 복지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2023년부터

음성군, 아동권리 웹툰 제작으로 아동권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웹툰’을 제작하고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아동관련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아동권리 웹툰은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 위원이 함께 협업해 시나리오를 구상·제작한 것으로, 아동 당사자의 목소리와 아동권리 전문가의 관점을 고르게 반영한 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