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지역자활센터 11번째 사업단 개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0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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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사업단 운영 통해 136명의 일자리 창출
▲ 강릉지역자활센터 11번째 사업단 개소

[뉴스스텝] 강릉지역자활센터와 강릉시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통합 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하는 11번째 사업단이 지난 9월 24일 개점했다.

이번에 개점한 ‘오레시피 강릉회산점’은 자연 조미료를 사용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반찬 전문점으로 지역 특색을 살린 반찬을 개발하여 고객 만족을 실현하고 지역 취약계층에게 규칙적인 먹거리 제공하고 유동식도 납품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사업단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오레시피 강릉회산점’개점을 통해 6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됐다. 강릉시는 지금까지 11개 사업단, 136명의 저소득층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동시에 근로역량 배양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숙 센터장은 “오레시피 강릉회산점 개점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향상에 힘쓰고 통합 돌봄 추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은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센터 참여주민에게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통합 돌봄에도 도움이 되는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사업단이 개소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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