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3 08:10:03
  • -
  • +
  • 인쇄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 재조명
▲ 예천박물관,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대회 개최

[뉴스스텝]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6일 오후 2시,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기록유산적 가치와 위상’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내방가사는 가부장제 사회 속에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그대로 드러낸 문학 장르이자 한글을 사용하여 생각과 삶을 주체적으로 표현한 여성 집단 활동의 결과물로, 지난해 국립한글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 예천박물관, 상주박물관, 김해한글박물관, 국립중앙도서관,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 단국대학교 율곡도서관, 한국가사문학관 등 9개 기관이 공동으로 세계기록유산에 등재 신청한 문화유산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여덟 명의 연구진이 ‘경북 북부지역 여성의 문자 생활과 국어사적 의의’, ‘내용으로 살펴본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현황 분석’,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언어문화적 특징’,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특징과 기록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열띤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예천지역 내방가사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하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예천지역의 브랜드와 정체성 함양을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예천의 내방가사’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한국의 태실(문종과 장조)’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연구 등을 통해 지역 유산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전시, 교육, 답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안군 진안읍 제13기 주민자치위원 위촉식 및 임원 구성

[뉴스스텝]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위원 위촉식과 임원을 선출헸다.이날 위촉식에서는 총 22명의 주민자치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 선출이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자율적이고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임원을 선출하고, 향후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20

국가유산청, 말의 해 기념 특별전 '말, 영원의 질주' 개최

[뉴스스텝] 국가유산청은 ㈜신세계와 함께 1월 9일부터 1월 25일까지 신세계백화점 본점 더 헤리티지(서울 중구)에서 말의 해를 기념해 신라 말 모양 토우, 가야 말 갑옷 등 말과 관련한 국가유산을 집중 조명한 '말, 영원의 질주'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6년 말의 해를 맞아 국립문화유산연구원에서 발굴조사한 경주 쪽샘 유적 등에서 출토된 말 관련 유물의 재현품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동해시, 202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회 개최 유종의 미로 시민이 행복한 동해 완성

[뉴스스텝] 동해시‘2026년 주요업무 시행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동해시장은 “처음 품었던 소신과 철학대로 시정을 책임 있게 마무리하겠다”며 “남은 6개월 동안 그동안 계획하고 준비해 온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각 부서가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일은 시작보다 끝맺음이 더 중요하다”며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사업들을 올해 반드시 잘 마무리해 유종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