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세대가 함께하는 체험의 장, “2025 같이 있어 더 특별한 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9 08:05:06
  • -
  • +
  • 인쇄
강릉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 가족체험 프로그램 열려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 시 승격 70주년 기념하여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강릉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 가족 체험 프로그램 – 2025 같이 있어서 더 특별한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 승격 70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청소년과 가족 8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프로그램은 ▲청소년 가족 합창체험 “하모니 패밀리”, ▲캐릭터 소풍 도시락 만들기 “도시락으로 그리는 캐릭터 이야기”, ▲드론 축구 체험 “하늘을 나는 슈팅!”, ▲캔버스 아크릴 물감 회화 “패밀리 컬러풀 데이”, ▲가족 경제교실 “패밀리 머니 클래스”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합창 체험 참가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청소년 축제 공연마당 무대에 설 기회가 주어져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만든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게 된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강릉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