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원순환데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친환경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08:15:24
  • -
  • +
  • 인쇄
▲ 자원순환데이 참여기업 부스 중 하나로 자전거 무료 수리 서비스와 방치자전거를 기증하는 시민들

[뉴스스텝] 아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찾아가는 ‘자원순환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데이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함께하는 지역 밀착형 환경 캠페인으로, 폐자원 새활용 체험, 자원 기증 스테이션, 생활민원 서비스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6월 모종 네오루체, 8월 배방 더샵 센트로, 9월 모종 캐슬 어울림 3단지에서 자원순환데이가 진행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지난 13일 모종 캐슬어울림에서 개최된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 13개소와 시민 1,541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자원을 활용한 새활용 체험 △헌옷·방치자전거 기증을 위한 자원순환 스테이션 △자전거 수리·칼갈기 등 생활민원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자원순환 코인을 연계해 참여자에게 보상으로 코인을 제공하고, 참여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순환 소비 구조를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정현숙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