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박물관, 지역출신 의대생이 전하는 공부법 특강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08:10:02
  • -
  • +
  • 인쇄
기록문화유산 속 선비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생 국가유산사업
▲ 예천박물관, 지역출신 의대생이 전하는 공부법 특강 마련

[뉴스스텝]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5월 24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생생 국가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선비의 참견, 톡톡프로젝트’ 교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기록문화유산인 ‘대동운부군옥’과 ‘초간일기’에 담긴 조선 선비의 공부법을 알아보고, 이진호 군(대창고 졸업, 동아대학교 의예과 1학년 재학)으로부터 실전 공부 노하우를 전수받는 특강이 진행된다.

특히, 예천 출신의 대학생 멘토와 초·중·고등학생 멘티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공부계획 수립, 과목별 공부법, 내신과 수능 준비 전략에 관한 세부적인 공부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천박물관은 오는 5월 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열두 달 즐거운 예천 세시기(歲時記) 사업의 일환인 ‘올여름 꿀잼 단오어때?’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연중 세시풍속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양교육지원청,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 통해 학부모 교육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19시 영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행복한 아버지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9월 15일, 9월 22일 2일 동안 총 4시간으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학부모 간의 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고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그리고 학부모의

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뉴스스텝]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위,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로 탄소중립 사업 업무보고 청취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아산시 탄소중립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종이 없는 친환경 회의 방식으로 탄소중립 관련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특별위원회는 김미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미성 부위원장, 윤원준 의원, 김희영 의원, 김은복 의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