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 도·국회 차원 공감대 확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08:10:04
  • -
  • +
  • 인쇄
이양수 국회의원, 미래발전 원동력 화진포 지속가능한 개발 강조
▲ 토론회 사진

[뉴스스텝] 고성군이 지난 5일 개최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토론회를 계기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도와 국회 차원의 관심과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어 주목된다.

도는 정일섭 글로벌본부장이 대독한 김진태지사 격려사를 통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이 도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고 확신하며 고성군과 협력하여 힘을 모으는데 최대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부처인 해양수산부를 소관하는 국회농해수위 위원인 이양수 의원도 영상축사를 통해 화진포가 고성군 미래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조화와 균형을 이룬 지속가능한 개발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성군은 지난달 14일 추진기획단을 구성한 데 이어 10월 30일과 11월 1일 양일에 걸쳐 5개 읍·면 주민설명회를 연이어 진행하는 등 주민의견수렴과 군민역량 결집에 노력하고 있으며, 도 관련 부서와의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12월 해양수산부 신청서 제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5일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학계와 연구기관 등 각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전략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안형기 전 한국정책과학학회장(건국대 교수)을 좌장으로 신범순 지식문화재단 이사장의 주제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도 성장동력과의 일체성(김흥섭 강원특별자치도 기획특별보좌관),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지방소멸 극복(김학영 전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국장), 생태 가치 기반 관광패러다임 전환(류시영 한라대 교수), 동해안 관광 특성화 및 차별화(이영주 강원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생태자원과 역사 문화 통합디자인(이사무엘 유니버셜공공디자인 대표), 환경친화적 생태 치유프로그램(위지영 자연환경관리기술사) 등과 같은 생산적인 방안들이 제시되었다.

군은 이를 계획수립과 추진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추진자문단”을 구성하여 정책 타당성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토론회를 계기로 도와 국회 차원에서의 공감대가 확산되면서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라며,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이 강원특별자치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경남마산로봇랜드 도약을 위한 현장점검 추진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3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주요 사업과 현안을 청취하고 경남마산로봇랜드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남 로봇산업의 핵심 거점인 로봇랜드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로봇산업·관광·교육 기능이 융합된 복합 로봇문화공간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경남도 이미화 산업국장을 비롯한 도 관계자는 △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 현황 △주

사천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당초예산 1조원 시대를 맞이한 사천시가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2027년 국·도비 확보 전략 점검에 나섰다. 사천시는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2027년도 국·도비 중점 확보 대상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은 2026년 당초예산 대비 180억원(4.6%) 증액

전경선 전남도의원, 전남-광주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예고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전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5)은 오는 1월 14일 10시,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광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도민 여론과 현장의 우려를 토대로 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전경선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남-광주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대의에는 공감하면서도, 최근 언론과 지역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는 ‘흡수 통합’ 우려와 지역경제 공동화 가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