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4회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08:15:09
  • -
  • +
  • 인쇄
문화예술, 체육, 굳센생활, 자원봉사 등 4개 부문 선정
▲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

[뉴스스텝]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제4회 원주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청소년상 수상후보자로는 5개 부문에서 총 8명이 추천됐으며, 거주기간 미충족으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1명을 제외한 7명의 후보자 중 최종 4명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 수상자는 △문화예술-정희찬(원주의료고 2학년) △체육-김정민(원주여중 3학년) △굳센생활-김다빈(호저중 2학년) △자원봉사-지예은(회사원) 등이다.

다음 달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3회 원주청소년축제 ‘꽃이피다’에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수상을 통해 올바른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스스로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