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상주시 방역실태 현장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08:05:05
  • -
  • +
  • 인쇄
▲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상주시 방역실태 현장점검

[뉴스스텝] 12월 14일,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상주시를 방문하여 조류인플루엔자, 럼피스킨,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방역 추진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현장을 시찰했다.

이날 현장 시찰에서는 상주시 신기봉 축산과장의 가축방역 상황 보고와 상주시 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 및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는 현재 지천동과 낙동면에 소재하고 있는 2개소의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운영 중이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동원한 관내농가 주변 소독활동 및 농가 방역시설 설치 및 보완 지원·방역취약 농가에 대한 소독약품, 기피제 지원 등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럼피스킨, 조류인플루엔자 등 최근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축전염병에 대해 항시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가축전염병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대한 보호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시, 2025년 목욕탕 노후굴뚝 정비사업 완료

[뉴스스텝] 울산시가 시민 안전과 도시경관을 위협하던 노후 굴뚝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9억 8,600만 원을 투입해 목욕탕 노후 굴뚝 15개를 철거했으며, 내년에는 정비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1970년대 목재나 벙커시(C)유를 연료로 사용하던 목욕탕은 연기 배출을 위해 높이 20m이상 높이의 굴뚝 설치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가스와 전기보일러가 보급되면서 굴뚝이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개최

[뉴스스텝]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시자율방범연합회와 함께 11월 2일 오전 10시 중구 다목적구장에서 ‘제3회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우수방범대원 표창 수여, 체육대회 등으로 진행된다.이

활과 농산물로 물든 예천의 가을

[뉴스스텝] 활의 고장 예천이 활과 농산물로 어우러진 풍요로운 가을 축제의 장으로 물들었다. 예천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예천활축제 & 농산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활의 고장 예천, 풍요의 가을을 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활 문화와 지역 농특산물이 하나로 어우러진 문화관광축제로, 예천의 정체성과 지역 농업의 가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