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6 08:15:22
  • -
  • +
  • 인쇄
부설주차장 불법행위 단속 및 행정처분 예정
▲ 건축물 부설주차장 지도점검

[뉴스스텝] 강릉시는 오는 23일까지 도심지 및 주차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부설주차장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대상은 총 75개소로, 2024년 12월 31일 이전 사용승인 됐거나, 2025년 1분기까지 타 용도로 사용 중이거나 불법 증축이 확인된 부설주차장이다.

주 점검내용은 ▲주차구획 내 물건 적치 ▲진입로 적정성 ▲가설물 설치 ▲불법 증축 여부이다.

이에 따라 주차장을 창고로 사용 중이거나 물건을 전시하는 행위 등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을 통해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법 증축 또는 용도변경에 따른 주차장법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이행강제금 부과 및 건축주 고발 등 강력 조치를 통해 주차장을 불법으로 사용하는 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