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2025 청춘문화누리터 기획공연 ‘주말은 청춘’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5 08:15:23
  • -
  • +
  • 인쇄
청춘빛포차광장, 청년문화 열기 가득
▲ 2025 청춘문화누리터 기획공연 '주말은 청춘' 행사

[뉴스스텝] ‘2025 청춘문화누리터’ 기획공연 ‘주말은 청춘’이 지난 9월 7일 코스튬플레이, 9월 13일 스트릿댄스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청년이 주체가 되어 거리문화를 만들어가는 '2025 청춘문화누리터' 사업의 일환으로, 청춘빛포차광장을 청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기 위한 자리이다.

9월 7일 열린 ‘주말은 청춘 – 코스튬플레이’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온 8개 팀과 수백 명의 관객이 함께하며 열기를 더했다. 이날 공연은 애니메이션, 웹소설, 버츄얼 아이돌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물들이 무대에 올라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주요 공연팀으로는 ▲풀문을 찾아서(애니메이션 ‘달빛천사’) ▲지금 너에게 전하고 싶어(애니메이션 ‘너에게 닿기를’) ▲LIKE(웹소설 ‘데뷔 못 하면 죽는 병 걸림’) ▲매란국극단 순회공연(웹툰 ‘정년이’) ▲퇴근후이세돌(버츄얼 아이돌 ‘이세계 아이돌’) ▲S급 사이에 피어난 F급(웹소설 ‘내가 키운 S급들’) ▲프(리파라가)좋(아)프(리?)(애니메이션 ‘프리파라’) ▲애상밖의상황(음성합성엔진 ‘보컬로이드’) 등이 있ᄋᅠᆻ다. 사회는 코스튬플레이 전문 모델 겸 유튜브 크리에이터 ‘그잉’이 맡아 행사 진행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한 코스튬들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에반게리온’, ‘아이엠스타’, ‘러브라이브’ 캐릭터 코스튬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와 같은 창의적인 의상들이 등장하여 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처럼 코스튬플레이는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정식 공연자로서 출연료를 지원받고 무대에 설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 장르로 자리 자리잡았다. 이는 청년 문화예술인에게는 무대 경험과 창작 동기를 제공하며,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9월 13일에는 스트릿댄스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힙합과 하우스 장르로 나누어 진행된 스트릿댄스 배틀은 총 200명이 예선에 참여했고, 본선 16강에 오른 댄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뛰어난 실력을 뽑냈다. 특히 청춘빛포차광장 옆 전통 건축물 희경루에서 펼쳐진 공연은 고즈넉한 전통미와 역동적인 현대 스트릿댄스의 매력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곳에서 하우스 부문 우승자는 고준혁, 힙합 부문 우승자는 송종훈이 각각 차지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파주 지역 댄스팀 ‘SIKGU’의 초청 공연과 심사위원 쇼케이스가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 심사에는 JAE-SANG(박재상), SANG AH(박상아), NEOH(정권수), 5000(신승훈), KIRIN(박세찬), ODO(김도영) 등 국내 정상급 댄서 6인이 참여해 공정한 심사와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광주문화재단 노희용 대표이사는 “코스튬플레이와 스트릿댄스는 청년들의 열정과 개성이 가장 잘 드러나는 문화예술 장르”라며, “앞으로도 청년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이 청춘빛포차광장 일대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