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 24-25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예방접종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08:15:27
  • -
  • +
  • 인쇄
▲ 상주시보건소, 24-25절기 어르신 인플루엔자·코로나19 동시예방접종 시작

[뉴스스텝] 상주시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코로나19 동시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65세 이상의 경우 지정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와 동시접종이 가능하다. 65세 미만 취약계층 주민, AI대응요원 등은 10월 18일부터 보건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65세 이상,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에게 10월 11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이금숙 질병관리과장은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고위험군은 매년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기관을 한번 방문해 편리하게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동시에 접종받고 올겨울을 안전하게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기관 경쟁력 높이는 ‘경영혁신 TF’ 발족…조직 혁신과 투명 경영 첫걸음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국내 최고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대적인 기관 쇄신에 나섰다. 경상원은 14일 본원 대교육장에서 ‘경영혁신 TF’ 발족식을 열고 조직혁신, 투명경영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상원은 불안정한 경제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경기도 소상공인을 뒷받침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사업을 실행해 왔다. 특히 지난 6월

충남도, 도민 체감할 변화·혁신 함께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행정부지사, 실·국장, 공공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공공기관장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하반기 계획과 과제 실행력을 점검하고 실무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조율하고자 마련했다.이날 회의에선 충남연구원, 충남개발공사,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 사회서비스원, 천안의료원

대전시립합창단,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로크 음악의 두 거장 “바흐와 헨델”

[뉴스스텝] 대전시립합창단은 14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제173회 정기연주회 ‘바흐와 헨델’을 선보인다.이번 연주회는 미국 콜로라도 주립대학교의 합창지휘과 주임교수인 제임스 김이 객원지휘를 하며, 연주는 바로크 전문음악단체인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과 대전시립합창단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제임스 김은 세계적인 지휘자 헬무트 릴링에게 초청받아 그와 함께 학업을 이어가며 지휘와 독일음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