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 정식 개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9 08: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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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헬스장·복합문화시설 갖춰... 남부권역 생활문화 개선
▲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전경 사진

[뉴스스텝] 고성군 토성면 천진리 329-8번지 일원에 조성된 고성군 복합국민체육센터가 준공되어 8월 29일 15:00 개관식을 갖고 정식 오픈한다.

복합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1,330 백만 원을 들여 연면적 2,851.14㎡, 지상 2층 규모로 2022년 4월 착공하여 2024년 6월 조성 완료되었으며 지난 7월 말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시범운영 기간을 가졌다.

시설 규모는 지상 1층에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557.17㎡)을 비롯해 강사실과 의무실을 배치했으며, 헬스장(218.47㎡)에는 러닝머신 등의 30종 기구를 갖췄고 안내데스크와 사무실 등 운영시설로 구성됐다.

지상 2층은 아이와 부모를 위한 키즈카페(259.20㎡)와 북카페(74.36㎡) 그리고 젊은 맘을 위한 요리 수업이 가능한 오픈키친(64.8㎡)이 조성됐다. 에어로빅실(194㎡)은 에어로빅과 요가 등 웰빙 · 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모임 공간(87.4㎡), 음악실(43.7㎡) 등 강의 프로그램이 가능한 문화센터 기능을 더해 복합시설의 면모를 갖췄다.

시설 이용료(성인 기준)는 수영장은 월 6만 원(1회당 3,500원), 헬스장은 월 4만 원(1회당 3,000원), 2층 에어로빅실은 월 2만 5천 원(1회당 1,500원)이며, 청소년·군인은 30%, 어린이·노인은 50%의 감면 혜택이 있다.

또한, 1일 2시간 기준으로 오픈키친 3만 원, 강의실·모임 공간 2만 원, 음악실 2만 원의 사용료가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고성군은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시범운영을 추진하였다.

시범 운영기간 1,6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이용하였으며, 수영장은 950명으로 이용자가 가장 많았고 70% 이상이 60대 이상의 주민들로 시설 이용을 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의견 사항을 수렴하고 운영 및 편의시설 등의 개선점을 보완하여 군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대책 방안을 마련하였다.

고성군은 그동안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해 주민들이 20km 넘는 거진의 고성국민체육센터나 인근 속초로 원정을 다니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었는데,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국민체육센터를 조성, 문을 열어 주민들은 크게 환영하고 있다.

고성군의 남부권역은 최근 아파트 건설과 함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인구 증가와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성 남부권 주민들은 생활권 내에서 언제라도 편리하게 복합국민체육센터를 이용해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복합국민체육센터의 개관은 주민들의 문화·체육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역할과 함께 지역이 균형 잡힌 문화도시로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의미도 있다. 단순히 체육시설의 확충을 넘어 지역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앞으로도 “문화 체육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정주 여건을 향상시키고, 체육시설 다양성과 접근성 향상, 이용자 편의성과 시설 안전성을 높여 ‘100세 건강 시대’에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군민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토성면 도원리 115-27번지 일원에 조성된 고성 파크골프장을 9월 2일(월) 개장식을 갖고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고성 파크골프장은 1,581 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8홀 31,935㎡ 규모로 운영되며, 올해 연말까지 1단계 사업부지 옆에 부지 17,500㎡ 18홀(사업비 1,090 백만 원) 규모의 2단계 사업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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