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후보작 42편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08:10:08
  • -
  • +
  • 인쇄
세계 52개국에서 1,012편 출품, 영화제의 국제적 성장 확인
▲ 제6회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수상후보작 42편 발표

[뉴스스텝] 예천군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위원장 정재송, 이하 ‘영화제’)의 수상 후보 작품들을 지난 3일 발표했다.

이번 작품공모에는 미주, 유럽, 중동, 아시아 등 52개국에서 1,012편이 출품되며 영화제의 글로벌 확장성을 입증했다.

심사 결과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 숏폼 부문에 총 42편의 작품이 수상 후보로 선정됐으며, 이는 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됐다.

모든 수상 후보작은 다음 달 초 온라인 상영관(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먼저 감상할 수 있고, 10월 12일 ~ 13일 메가박스 경북도청점에서 스크린 상영으로 오프라인 관람이 가능하다.

수상 후보 감독들은 개막․시상식에 초청돼 현장에서 순위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

봉만대 예술총감독은 “대학교 졸업작품부터 전문 영화감독들의 참여까지 예천영화제의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해외에서도 더욱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좋은 작품들이 공정한 경쟁과 심사를 통해 선정된 것이 매우 고무적이고, 고심해서 결정하신 심사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영화제를 통해 예천이 세계 속에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재부 예산실장 만나 10조 시대 맞이한 강원 국비 증액 총력

[뉴스스텝]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1월 24일 유병서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면담을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증액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 이날 면담은 국회 심의 마지막 단계인 예산결산 조정소위 심의를 대비하기 위한 자리로 김 지사는 미래산업 육성, SOC 확충,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10개 사업 228억 원 추가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미래산업은 7개

군위군, 대구 소비자 대상‘로컬푸드 팸투어’호응

[뉴스스텝] 군위군이 지난 22일,23일 양일간 대구권 군위로컬푸드직매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군위로컬푸드직매장 대구유니버시아드레포츠센터점, 군위축협대구관음점과 대구지역맘카페 등을 통해 홍보하고 접수받아 최종 선발된 50여명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받았다. 군위에서 기른 시금치를 직접 수확하거나 직접 보리빵을 만들

충북도, 아세안 국가 중앙공무원 초청 문화산업 시찰 진행

[뉴스스텝] 충북도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아세안 6개국 중앙정부 공무원 50여 명을 초청해 문화·산업 시찰 및 충북 산업투자환경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DI 국제정책 대학원에서 연수중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중앙정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의 문화·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충청북도의 투자환경과 산업 경쟁력을 직접 확인하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