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년 취업 올인원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5 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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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0만 원의 직접 비용 지원부터 취업 연계까지, 청년 취업 전 과정 지원
▲ 예천군경

[뉴스스텝] 예천군은 지역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을 돕기 위해 '2025년 청년취업 올인원 지원사업'참여자를 6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구직 과정에서 실질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비용 지원(월 30만 원, 최대 90만 원)과 취업교육 및 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청년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취업 전 과정의 통합지원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3개월간 매월 30만 원씩 총 90만 원의 구직활동비를 지급받을 수 있으며, 자격시험 응시료, 관련 교육비, 교재·도서 구입비 등 실질적 취업 준비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취업교육과 더불어 개인별 진로에 맞춘 취업전략 설계를 위한 취업상담, 취업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참여 대상은 예천군에 거주 중인 19세~4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6월 25일부터 경북 청년이끌림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구직활동계획서, 주민등록초본, 졸업증명서, 고용보험 이력내역서, 구직등록확인증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의 실질적인 구직 역량을 높이고, 경제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통합지원 프로그램”이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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