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비만예방의 날 맞이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캠페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08:10:18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캠페인을 개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2024년 원주시 비만율은 31.6%로 전국 평균 32.8%보다 낮고, 2023년 34.1%에 비해 2.5%p 감소했으나, 강원도 초중고생의 비만율은 2021년 31.8%에서 2023년 33.8%로 증가해 전국 평균인 29.6%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시는 학생들의 비만율이 상승하는 추세에 따라 청소년들의 비만예방관리와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청소년 아침식사 실천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은 3월 31일 원주중학교와 4월 2일 상지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되며, 학교 학생회가 주체적으로 참여해 원주시보건소와 함께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김광자 건강증진과장은 “비만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용인특례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위원회’는 올해 11월 시와 복지 관련 학계와 현장 전문가, 법조계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다. 소속 위원들은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회의는

용인특례시, '2025년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2025년 제4회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2023년 출범한 ‘용인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의 활동 성과를 점검하고,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위원회는 2023년부터

음성군, 아동권리 웹툰 제작으로 아동권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권리 웹툰’을 제작하고 관내 학교와 어린이집·유치원·아동관련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아동권리 웹툰은 음성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아동권리교육 실무협의체 위원이 함께 협업해 시나리오를 구상·제작한 것으로, 아동 당사자의 목소리와 아동권리 전문가의 관점을 고르게 반영한 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