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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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접경지역 소상공인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 및 접경지역 내 군장병과 이용객의 편의 증진으로 소비 진작을 도모하고자 ‘2025년 접경지역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업자 중, 해당 사업을 동일한 장소에서 1년 이상 계속하여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이번 사업은 업소당 16백만 원 이내로 지원이 되며, 신청은 1회만 가능하다. 단, 수혜자가 기존에 지원받은 금액이 16백만 원 미만이면, 지원 가능 총액 내에서 받은 지원금을 제외한 금액만큼 중복지원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접경지역 내의 소상공인 중 숙박(민박 제외), 체육, 문화, 음식점 등으로 업소별 사업비 80%를 지원하며, 사업비 20%와 부가가치세 10%는 자부담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월 31일까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경제체육과 지역경제팀(본관 4층)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시설현대화 사업이 최근 소비 심리 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영업장 노후 시설개선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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