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청 |
[뉴스스텝] 강릉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 생활폐기물의 신속한 수거·처리로 깨끗한 환경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특별청소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주요 가로변, 마을안길, 공터 및 관광지에 대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청소상황실 설치 및 기동차량 4대, 연인원 54명을 동원하여 생활쓰레기 수거 등 민원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특히, 설 당일인 29(수)과 30일(목) 이틀 동안은 환경관리원과 청소용역업체 휴무로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는 30(목) 오후 6시 이후 쓰레기를 배출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각 가정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는 반드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재활용품은 종류별로 분리하여 배출하길 바란다.”며, “명절 음식은 꼭 필요한 양만 준비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등 성숙한 시민 의식으로 깨끗한 강릉 만들기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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