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새로운 충북 같이 또 가치 제29회 충북여성대회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8: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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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같이 또 가치 제29회 충북여성대회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은 24일 새로운 충북 같이 또 가치의 주제로 제29회 충청북도 여성대회가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2시 30분 씨오프 해외공연단 뉴질랜드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11개 시군 회장단 입장, 감사패 전달, 유공자 표창, 여성대회 결의문 채택에 따른 피켓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이를 통해 여성들의 화합과 권익 증진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영동군에서 운영 중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와 제14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행사장을 함께 관람하며 의미를 더했다.

충북여성대회는 매년 도 여성단체협의회와 11개 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순차적으로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참가자들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과 와인축제장을 함께 둘러보며 영동 국악의 향기와 와인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사전공연으로 마련된 뉴질랜드 민속공연단 무대는 국악엑스포 지원 해외공연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국악엑스포장과 와인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됐다.

군 관계자는 “제29회 충북여성대회가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열려 도내 여성들의 화합과 권익 증진의 장이 됐으며, 동시에 영동군의 멋과 맛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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