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빈틈없는 국가안보위한 전시대비 ‘2024 을지연습’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08: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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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전시전환절차연습, 실제훈련 등 진행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빈틈없는 국가안보를 위해 전시전환절차 및 전시임무수행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 14일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여 국지도발 대비 상황조치 훈련으로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선다.

아울러 행정전환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전시 전환절차연습, 전시임무수행 훈련, 실제훈련 등을 실시한다.

특히,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국가중요시설 KBS 경포송신소 드론테러 대비훈련 ▲양곡배급 훈련 ▲강릉소방서, 강릉시청, 터미널 오거리, 문화원 일대에 차량통제 및 비상차량 길터주기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확고한 안보태세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은 물론 국가의 안보를 뒷받침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연습 시작일까지 철저하게 준비하여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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