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여름철 온열질환 사전예방 중요합니다!, 홍보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08:15:04
  • -
  • +
  • 인쇄
▲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뉴스스텝] 삼척시는 지난 8월 12일 삼척 중앙시장 일원에서 여름철 온열질환 사전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삼척시를 비롯하여 삼척시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3명이 함께하였으며,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팔토시 600여 개를 배부하고 장을 보는 시민들을 위해 장바구니도 나누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폭염뿐만 아니라, 태풍·호우도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재난상황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배부하는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도 주력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름철 온열질환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각종 재난에서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단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19일부터 8월 14일 현재까지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삼척시에서는, 삼척시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매주 1회 무더위쉼터 상시운영 및 냉방기기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 대비를 위하여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 17회 발송, 재해문자전광판 상시 표출, 양산대여소 2개소 운영(장미공원 정/후문, 해신당공원 1/2매표소), 폭염 예방캠페인 2회 등을 진행하고 매일 취약계층 및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관리 교육 및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는 등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