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청년 자신감 UP, 희망 UP으로 취UP까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7 08:05:17
  • -
  • +
  • 인쇄
청년도전지원사업 120명 선착순 참여자 모집
▲ '홍성' 청년 자신감 UP, 희망 UP으로 취UP까지!

[뉴스스텝]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상반기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 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자는 18세~49세 미취업 청년으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폐업 후 6개월 경과)이 없는 사람 ▲아동복지시설 등에서 퇴소자(퇴소연장 포함) 중 퇴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쉼터, 자립지원관, 사회복지원시설) 입·퇴소 청년 ▲주 30시간 미만 생계형근로자, 북한 이탈 청년 등이 해당되며, ▲ 대학(원)생, 휴학생, 졸업유예자는 참여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34세 이하 청년까지는 고용24 누리집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검색하여 신청기관을 ‘홍성군’, 운영기관을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으로 선택하고 문답표를 작성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신청페이지는 고용24 누리집에서 곧 활성화될 예정이다. 온라인 미신청자 및 35세 이상 49세 이하 신청자는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신청 링크를 통해서 지원할 수 있다.

참여자는 과정별 단기 30명, 중기 60명, 장기 30명을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접수 마감된다. 본 사업은 청년 1:1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국민취업지원제도 및 직업훈련 모의면접, 취업연계 등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5주(단기) ▲15주(중기) ▲25주(장기) 주2회, 회당 4~5시간 제공한다. 또한 과정별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더해 단기과정 최대 50만원, 중기 최대 220만원, 장기 최대 350만원을 지급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노동시장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더욱 쉽게 구직 활동을 펼치고 직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뉴스스텝]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에서는 8일부터 9일 양일간 통합시운전을 통해 지난 5일 사전점검 시 제기된 문제점을 보완함은 물론, 구역별 이상 여부를 다시 한번 재점검한다고 밝혔다.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하여 실 개막 7일 전에 사전점검을 실시했고, 엑스포 행사장의 전반적인 준비 상황에 드러난 문제점을 신속 보완하고 통합 시운전을 진행했다. 개막 하루 전인

한우·한돈·양봉협회, 영동군과 손잡고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뉴스스텝] 오는 9월 12일에 개막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한우협회중앙회(회장 민경천), 대한한돈협회중앙회(회장 손세희) 및 한국양봉협회중앙회(회장 박근호)와 영동군이 손을 잡았다.이번 엑스포 입장권 사전 구매는 축산 단체들과 영동군이 협력하여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뒷받침하고 문화와 농업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진행됐으며, 사전 구매한 입장권을 회원과 가족 등에

부산시, 소상공인 영수증으로 즐기는 '상생 영수증 콘서트' 예매 시작!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늘(9일) 오후 6시부터 '2025 대한민국 상생 영수증 콘서트 인(in) 부산'의 관람권(티켓) 예매를 놀_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 콘서트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리며, 부산 지역 소상공인 결제 영수증(10만 원 이상)을 공연 관람권(티켓)으로 인정하는 전국에서 유일한 상생형 문화 축제로, 단순한 공연 관람을 넘어 소비와 문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