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남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08:10:03
  • -
  • +
  • 인쇄
36년의 전통과 감동의 하모니, 특별한 음악으로 물드는 가을밤
▲ 안동남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11월 28일 오후 7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안동남성합창단이 주최․주관하는 ‘안동남성합창단 제36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창단 36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무대로, 정통 합창곡인 ‘참 아름다워라’, ‘넉넉히 이기느니라’와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눈’, ‘강원도 아리랑’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또한 소프라노 박유리와 재즈 원더랜드의 초청 공연자가 함께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남성합창단은 1988년에 창단돼 3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합창단으로, 지금까지 30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수많은 초청 공연을 통해 그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남성합창단 특유의 깊이 있는 하모니와 풍성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이번 연주회에서도 그 전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가 아름다운 선율과 감동의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 안동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칠곡군 군정만족도 조사

[뉴스스텝] 칠곡군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07월 21일부터 08월 4일까지(14일간) 만 18세 이상 칠곡군민 1,207명을 대상으로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군정운영 전반, 분야별 군정시책, 정주의식, 행정수요 등에 대해 1:1 대면면접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4.1점으로 전년(73.0점)대비 +1.1점 상승하여 만족스러운

“미군부대 후문 특화거리, 새롭게 단장… 석전2리 발전의 새로운 출발”

[뉴스스텝] 칠곡군은 9월 30일 오후, 석전2리에서 ‘미군부대 후문 특화거리 준공식’을 열고 마을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권선호 군의원, 구정회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석전2리 상인회 유경미 회장이 사회를 맡아 내빈 소개, 개회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남양주소방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월 30일 평내호평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아파트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을 포함한 현장지휘단, 119구조대, 평내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임무를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