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제7기 청년네트워크' 힘찬 출발! 청년 정책 소통 창구 '본격 가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0 08: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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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킥오프(Kick-off) 오리엔테이션 개최, 5개 분과 구성…청년 주도형 정책 발굴
▲ 제7기 관악청년네트워크 킥오프 단체사진

[뉴스스텝] 전국 최고의 청년 인구 비율(41.4%)을 자랑하는 관악구가 지난 17일 관악청년청에서 ‘제7기 관악청년네트워크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지역 사회의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관악구의 대표적인 청년 참여 기구로, 구는 지난 2020년부터 이를 지속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제7기는 지난해 11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열정 넘치는 청년 2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관악구 청년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년 네트워크의 운영 취지와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여 청년들은 각자의 관심 분야에 따라 5개 분과를 구성했으며, 분과별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의 비전을 공유하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걸음을 뗀 제7기 청년네트워크는 내달 위촉식을 거쳐 3월부터 ‘밋업데이(Meet-up Day)’ 역량 강화 워크숍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정기회의와 분과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문제점들을 실질적인 정책안으로 도출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구는 네트워크 교류회와 성과공유회 등 청년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간 관악청년네트워크는 실질적인 성과로 그 존재감을 증명해 왔다. 지난 6년간 제안된 49건의 정책 중 31건이 실제 구정에 반영되는 등 청년 당사자의 시각에서 정책 수립에 주춧돌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아울러 관악구는 지난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청년친화도시’에 전국 최초로 지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정 2년 차를 맞는 올해, 청년네트워크가 청년친화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역 청년들의 생활 실태와 정책적 요구를 반영한 효과적인 정책 수립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지역의 주인으로서 현안을 직접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핵심적인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들을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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