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맛뜰리:예 상품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판촉전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08: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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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 예천군청

[뉴스스텝] 예천군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경북도청신도시 하나로마트 수변점 로컬푸드 매장에서 예천농산물가공제품 공동브랜드 맛뜰리:예 상품들의 홍보판촉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하나로마트 자체 할인행사기간에 열린 이번 판촉전에는 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원 9명이 27개 제품을 선보이며 홍보에 나섰다. 특히 사과를 활용한 가공품인 사과정과, 검은콩을 활용한 콩누룽지와 시즈닝검은콩, 현미와 귀리를 활용한 오색현미미숫가루, 귀리가루를 새롭게 선보이며, 작년 8월 입점 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쌀과자, 마늘누룽지, 서리태가루, 간편된장국 등과 함께 간편함과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가공상품을 맛볼수 있었다.

또한 현장 구매고객들에게는 맛뜰리:예 브랜드를 상징하는 잎새볼펜을 증정하여 청정가공품 이미지를 강조하며 현장판매 촉진에 힘썼다.

하나로마트를 방문한 신도시 주민은 “예천군이 보증하는 가공품을 가까운 매장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좋다”며, “초등학생인 딸을 위한 간식도 구입하고 홍보선물도 받아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손석원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맛뜰리:예라는 브랜드명이 예천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가공상품이라는 이미지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맛뜰리:예 상품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입점상품수를 늘리며 품질관리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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