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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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을 위해 300여 명 자원봉사 활동 참여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와 사)강릉자원봉사센터는 오는 8월 10일 즈므 전진기지에서 지역의 자생단체를 비롯한 시민 및 공무원들과 함께 ‘여름철 재난대비 시민안전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펼친다.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 속에서도 태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8월 10일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새마을운동강릉시협의회, 강릉시새마을부녀회, 강릉시바르게살기협의회, 강릉시의용소방대연합회, 경포청년봉사단, 강릉시청 공무원 등 3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한다.

민·관이 함께하는 자원봉사를 통해 8,000여개의 모래주머니를 제작하고,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강릉시의 21개 읍면동 상습침수지역의 침수예방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중심으로 강릉시와 자원봉사센터는 태풍을 비롯한 각종 자연재난예방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호우,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민들께서는 최신 기상정보에 계속 귀 기울여 주시고, 폭우 시 비상대피 등 재난대응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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