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액 7억 3천여만원 달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08:10:20
  • -
  • +
  • 인쇄
▲ 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액 7억 3천여만원 달성

[뉴스스텝] 문경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이 지난 1월 31일을 끝으로 총 7억 2,873천여 원을 모금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목표액인 4억 4천만 원을 초과 달성하며, 역대 가장 많은 모금액을 기록했다. 모금액 달성률은 166%에 달하며, 문경시민들의 따뜻한 나눔과 기부 정신이 돋보인 결과였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매년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와 나눔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이번에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기부가 이어졌다. 개인 기부자뿐만 아니라 기업과 단체들도 후원에 참여하며, 캠페인의 목표를 뛰어넘는 성과를 이루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시설에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경시는 앞으로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통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이슈와의 연계를 강화하며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이모빌리티,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본격 세일즈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인도·인도네시아 등 신흥 수요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수출 다변화에 본격 나선다. 도는 원주시와 함께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강원공동관을 구성,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자동차부품 기업 14개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드는 시간여행으로

[뉴스스텝] 전북 고창군에서 오는 29일부터 5일간 ‘제52회 고창모양성제’가 성대하게 열린다. 올해는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일원에서 ‘고창愛 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를 테마로 고창의 역사와 문화에 빠지고, 모양성의 정취에 자연스레 물드는 감성형 참여축제로 꾸며진다.▶축제 공간 확대, 완성형 모양성제로 도약올해 모양성제는 축제 공간을 고창읍성, 꽃정원, 전통예술체험마을, 고창그린마루까지 넓히

한전, 유럽 HRD 최고권위 Unleash Award 수상!

[뉴스스텝] 한국전력이 국내 최초로 미국과 유럽 양대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의 대상을 같은 해 동시 석권하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HRD 역량을 입증했다. 한전은 10월 21일(화, 현지 시간 13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의 HRD 컨퍼런스인 'Unleash World'에서 ‘2025 Unleash HRD Award’를 수상했다. 이는 지난 5월 미국 ATD(Associa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