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08:15:29
  • -
  • +
  • 인쇄
9.19.~21.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개최
▲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

[뉴스스텝] 부산시는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이하 행사)이 오늘(19일)부터 9월 21일까지 3일간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티브 팝업'은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국내 현직 전문가들이 무대에 올라 현장에서의 경험과 사례를 강연하고, 광고‧마케팅 분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한 취업 멘토링의 기회가 제공되는 행사다.

지난 8월 마케팅광고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의 연장선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마케팅‧광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창의적인 광고'를 주제로 진행되며 크게 강연과 전시로 구성된다. 특히 전시에서는 '제18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주요 수상작을 중심으로 광고가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낸 다양한 사례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강연, 9.19.~9.20.] 양 일간 디마이너스원 ▲김장한 공동대표의 ‘사회가치경영(ESG) 브랜딩: 착한 브랜드의 시대’를 시작으로, ▲아이디엇 이승재 대표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광고 솔버타이징(Solvertising)’ ▲돌고래유괴단 이민섭 감독의 ‘야 너 그거 봤어?’ 등 총 8명의 연사가 다양한 주제를 통해 진행한다.

[전시, 9.19.~9.21.] 3일간 ‘제18회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올해의 그랑프리 2편 ▲필리핀 멀렌로우 트레냐(MULLENLOWE TREYNA)사 제작, ‘척추측만증 #줄무늬 티셔츠로 체크해(Scoliosis #StripesFitCheck)’ ▲태국 울프 비비케이(BBK)사 제작, ‘케이에프씨(KFC) 아저씨의 밥그릇(Uncle KFC's Rice Bowl)’ 등 총 29편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광고가 지닌 메시지의 힘을 느끼고, 광고와 마케팅이 세상을 바꾸면서 사회를 연결하는 방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조유장 시 문화국장은 “인공지능(AI)이 광고·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창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크리에이티브 팝업'을 통해 마케팅·광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업계 최신 동향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