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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 교육’ 모습 |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는 지난 11월부터 12월까지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관내 경로당 26곳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스마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정보 접근 격차를 해소하고, 건강·취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실생활 전반의 삶의 질 향상과 일상생활 속 스마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 중심 교육으로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400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 기초, 건강·여가와 연계한 스마트 콘텐츠 체험 등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했고, 일부 교육과정에서는 체험형 콘텐츠를 도입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의 단순 이론 위주의 강의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만들어 활용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구성돼 “경로당에서 배우니 편하고 재미있다” 등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사회에서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찾아가는 스마트교육과 생활밀착형 디지털 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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