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함께 즐기는 안동을 위한 첫걸음! 2024 찾아가는 무장애 열린 관광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5 08:10:07
  • -
  • +
  • 인쇄
▲ 다 함께 즐기는 안동을 위한 첫걸음! 2024 찾아가는 무장애 열린 관광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안동시는 9월 24일 한국관광공사 주최로 경북콘텐츠진흥원 내 창조 아트홀에서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와 문화해설사,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무장애 열린 관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관광산업 종사자들의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이해도 제고, 관광 취약계층 유형별 서비스 대응능력 배양과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참석자들은 장애 환경을 직접 체험하면서 관광 취약계층의 불편을 공감하는 롤플레잉 교육과정을 통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관광 취약계층에 대한 유형별 서비스 제공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에 참석한 관광인프라과장은 “다 함께 즐기는 문화관광 도시라는 시정방침 아래 안동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이 불편함 없이 안동을 오롯이 즐길 수 있도록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열린 관광지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안동시는 2024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6.5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 연말까지 월영교, 선성현문화단지 일대에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예움터 마을, 임하호수상레저타운, 계명산휴양림, 이육사문학관을 신청해 무장애 관광환경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배연구회, 수확 후 과원관리 및 화상병 예방 교육 실시

[뉴스스텝] 아산시는 7일 아산배연구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배연구회 2차 과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배 수확을 마친 농가들이 동절기 과원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돕고, 과수화상병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은 ‘수확 후 동절기 과원관리 요령’과 ‘과수화상병 예방’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확 이후 가지 전정, 병해충 방제, 시비 및 토양 관리

영동군, 충청북도 ‘2025년 도로정비 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쾌거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5년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도로시설물의 신속한 정비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한 제설자재·장비 점검을 통해 군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에서 실시한 것으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평가 항목은 △포장도 보수 및

당진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놀러와~! 기관 홍보 활동

[뉴스스텝] 지난 2025년 11월 8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당진시 소상공인 연합회에서 진행되는 2025년 당진시 소상공인의 날 지역 행사에 참여하여 기관 홍보 활동을 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이 간다! - 소상공인의 날 행사 편 -은 거리적 제약 및 교통편 부족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형식의 사업 운영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