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3년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20 08:10:07
  • -
  • +
  • 인쇄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 향상 도모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20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제도, 민간 고용서비스 시장의 건전화와 종사자의 전문지식, 직업윤리 의식에 대해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한 강의가 3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육성지원 및 선진화를 도모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하여 직업소개사업 질서가 정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관내 직업소개소는 유료 69개소와 무료 5개소 등 74개소가 운영 중이며, 시는 향후 종사자 교육과 정기점검을 통해 건전한 노동시장을 확립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직업소개소는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와 구인 업체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 대표자 및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탄광문화촌, 시설 리모델링 공사로 11월부터 휴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 탄광문화촌이'탄광문화촌 고도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설 리모델링 공사에 따라 2025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휴관에 들어간다. 탄광문화촌은 과거 영월군 북면 마차리의 탄광 생활사를 보여주는 공립박물관으로, 광부의 생활, 갱도 체험 등 전시·교육을 목적으로 조성된 곳으로 매년 4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이번 리모델링 공사는 탄광문화촌의

창녕군가족센터, 결혼이주여성 ‘가을 부산 나들이’성료

[뉴스스텝] 창녕군가족센터(센터장 정동명)는 지난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30명을 대상으로 ‘가을 부산 나들이’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들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족의 역할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위해 휴식을 즐기고, 결혼이주여성 간 교류와 소통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부산의 아르떼뮤지엄을 시작으로 해운대 마린시티의 엑스더스카이 관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 개최

[뉴스스텝]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거창군지회(지회장 공혜영)는 지난 30일 거창군삶의쉼터 대강당에서 ‘제7회 거창사회복지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일선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성실하게 일하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의장 등 내빈과 거창지역 사회복지 기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