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08: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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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도 맞춤형 특화사업 선정 심의
▲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뉴스스텝] 당진시는 순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6일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공위원장과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협의체 운영 보고 △2025년도 특화사업 선정 심의 △복지 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지원 논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 2025년도 특화사업은 전년도의 △어르신 밑반찬 지원사업 △행복 김치 나눔 사업의 지속 추진과 △독거노인 안전 지킴이, △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신규 실시하는 것으로 심의 의결했다.

특히, 올해 특화사업은 고령화 가중과 1인 가구 비율 증대 등 지역의 인구 변화 추이에 맞춰 취약계층 어르신을 주요 수혜 대상으로 설정해 주민 복지 체감도 증진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적십자봉사회 등 지역단체의 적극적 협업으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다양화를 같이 도모할 계획이다.

구본휘 순성면장은 “탄탄한 민관협력과 소통을 기반으로 지역 욕구에 부합하는 주민 복리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며 “여러 단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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