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5월 5일 어린이날! 증평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30 08: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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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강천 미루나무숲, 좌구산휴양랜드 등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마련
▲ 증평 곳곳에서 다채로운 행사 열린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오는 5월 5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아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펼친다.

먼저,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증평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술공연 △태권도 시범 △버블쇼 등 신나는 공연과 함께 △뮤직네임텍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MBTI 향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아이스크림과 슬러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마당도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같은 날, 좌구산휴양랜드 별천지숲인성학교에서도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양한 체험과 놀이가 가득한 즐거운 별천지숲인성학교’를 주제로 어린이날 행사가 진행된다.

자연 속에서 △화분 만들기 △에어로켓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목공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든 체험은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에어로켓 체험은 사전 예약(좌구산천문대 네이버 예약)이 필수다.

좌구산천문대에서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오전 10시 ~ 오후 10시) 어린이날을 기념해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천문대 관람 △에어로켓 발사 체험 △만들기 6종(갈릴레오 망원경, 모자 만들기 등)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천문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벨포레리조트에서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주니토니와 반짝반짝 댄스파티’ 어린이날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벨포레홀에서 오후 1시 30분, 5시 30분 두 차례 진행되며, 신나는 춤과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니토니 스탬프 투어 패키지도 운영된다.

이 패키지는 벨포레목장 입장권, 양 먹이주기 체험, 미디어아트센터, 놀이동산, 액티비티 키트가 포함된 이용권으로, 스탬프 투어를 모두 완료한 어린이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공연과 패키지는 벨포레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들이 가족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웃음이 가득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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