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밀착형 건강증진 사업 호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08: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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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권역 소생활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 추진
▲ 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뉴스스텝] 강릉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기존 도시보건지소에서 기능을 전환하여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부권역(포남1ž2동, 초당동, 송정동, 교2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 외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AI-IoT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구강보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AI-IoT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은 65세 이상 만성질환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와 어플을 이용하여 6개월 동안 1:1 맞춤형 건강관리 및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대상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4일부터 22일 까지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6개월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편,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내원하여 운동을 할 수 있는 재활운동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자 등록 및 안내를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년에도 국립재활원과 연계하여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부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생활권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경로당 35개소(400여 명)를 방문하여 기초건강 측정 및 건강상담을 실시했고,

‘동부권 주민 건강UP 활력UP’건강교실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건강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 건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2024년에도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건강관리를 위한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주민 밀착형 건강관리 전담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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