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참여업소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08:15:35
  • -
  • +
  • 인쇄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최대 2,000만원 지원
▲ 상주시청

[뉴스스텝] 상주시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쾌적한 입식 테이블형 식당 및 숙박시설의 편의 제공으로 상주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4년 관광서비스 시설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주요 관광지 및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참여업소를 신청받는다.

지원내용으로는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시설로의 개선을 필수 항목으로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 ▴간판 및 메뉴판 교체가 대상이며,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교체 등이 개선 대상이다. 특히, 금년도에는 스마트관광시설 사업이 신설되어 서빙 로봇과 테이블오더 시스템 구축에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3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000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1,000만원, 스마트관광시설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4월 5일 18:00까지 상주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마감일 마감 시간 전 도착분에 한함)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상주시는 지난 2019년도부터 추진한 시설환경 개선사업으로 관내 66개소의 음식 및 숙박업소가 참여하여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는 현대식 시설로 탈바꿈해 상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은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하여 관광 상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며,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