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형 공익 캠페인 시작! 11개 공공기관, 도시브랜드 확산에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08:10:07
  • -
  • +
  • 인쇄
부산시 공공기관 및 출자·출연기관 등 총 11개 기관 참여
▲ 부산시청

[뉴스스텝] 부산의 11개 공공기관이 손잡고, 부산의 도시 브랜드와 공공의 가치를 담은 공동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부산시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실현을 위한 연중 공익 캠페인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참여기관(가나다순)은▲부산경제진흥원 ▲부산관광공사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부산디자인진흥원▲부산도시공사 ▲부산문화재단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 ▲부산사회서비스원▲부산시설공단 ▲부산연구원 ▲부산환경공단 등이다.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의 고유한 역할을 바탕으로, 부산이라는 도시가 지닌 정체성과 미래상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공익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된다.

창업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은“부산은 창업의 도시”, 문화‧예술 기관은“부산은 문화의 도시”, 환경 및 공공서비스 분야 기관은“부산은 지속가능한 도시”등의 메시지를 통해 기관별 고유한 특성을 살려 도시 브랜드를함께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각 기관이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의미도함께 담고 있다.


캠페인은 부산영어방송(FM 90.5MHz)과 유튜브 채널(구독자 12만 명)을 통해 릴레이 형식으로 송출되며, 참여 기관장들은 방송 프로그램‘부산월드와이드’(월~금 오전 11시)에 직접 출연해 각 기관이 도시 발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제작된 공익 캠페인 콘텐츠는 방송 외에도 각 기관의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 확산될 예정이며, 향후 부산시의 도시 마케팅 및 홍보 전략 수립 시 참고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는“이번 캠페인은 부산을 구성하는주요 공공기관들이 한목소리로 도시의 브랜드와 가치를 전하는 실천적협력 사례”라며,“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 시민모두가 공감하고 함께할 수 있도록 널리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진소방서, 초등학생 대상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 개최

[뉴스스텝] 강진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 대상 화재예방 인식 확산을 위해 '2025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스터 공모전'을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불조심 강조의 달은 매년 11월 전국 소방기관에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범국민 홍보 기간으로, 강진소방서는 어린이 참여형 공모전을 통해 ‘가정·학교에서 실천하는 화재예방’을 자연스럽

경남교육청,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대상 수상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3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에서 주관하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주역, 창업으로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 시·도 지역별 예선과 전국 예선을 거쳐 50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고 시도 중점학교 학생과 교사,

화순군, ‘2025 애향문화행사’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적벽 망향정에서 ‘제11회 애향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군 주최, (사)동복댐이주민협회(회장 김광진) 주관으로 개최된 애향문화행사는 이주민들이 애향심을 고취하고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공동체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이호범 부군수를 비롯한 단체, 실향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벽과 수몰’ 사진전 · 초청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