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갈산면 농촌지도자회, 선진 농업 현장 견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08:15:29
  • -
  • +
  • 인쇄
전북 익산 우리밀영농조합 방문, 가루쌀 생산단지 운영 등 학습
▲ 홍성군 갈산면 농촌지도자회, 선진 농업 현장 견학 실시

[뉴스스텝] 갈산면 농촌지도자회가 27일 회원 47명과 함께 전북 익산시 소재 우리밀영농조합을 방문하여 선진 농업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역량강화 현장 견학은 농촌지도자의 발전적 사고를 함양하고, 선진 농업 기술과 가루쌀 생산단지의 체계적인 운영 방법을 학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참가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먹거리를 제공하고 쌀값 안정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병완 회장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로 새로운 도전을 어려워하는 것이 현실”이라며“농촌지도자회는 꾸준한 연구를 통해 새로운 소득 작물 개발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농업환경과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이번 견학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할 방안이 마련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