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3년 경북 환경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08:15:17
  • -
  • +
  • 인쇄
찾아가는 보물마차, 쓰담달리기, 수해 목재폐기물 재활용 등 호평
▲ 예천군, 2023년 경북 환경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예천군은 27일 오후 2시 경북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열린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환경대상 평가는 매년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분야 정부합동평가 실적과 △탄소중립 △자원순환 △환경안전 △맑은물정책 총 4개 분야의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예천군은 찾아가는 보물마차, 쓰담달리기,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었으며, 올해 수해로 발생한 목재폐기물을 재활용 처리해 자원순환 확산에 기여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2022년 대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울러, 호명신도시 호반베르디움2차아파트 관리사무소 우미정 실장은 클린예천 및 쓰담달리기 행사 지원 등 각종 환경 활동에 적극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2023년 경북환경대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클린예천 운동 등 환경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 10월 문화의 달 맞이 특별 체험활동 운영

[뉴스스텝] 안성3.1운동기념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10월 28일(화)부터 특별 체험활동 “산책(Check) 벨을 울려라”를 진행한다.이번 체험은 기념관을 찾는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안성 지역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두 가지 체험활동을 완수하면 ‘산책벨’을 증정한다.이번에 마련된 산책벨은 안성 독립운동가 328위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준비됐다.

안성시, 2025년 제5회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 모집

[뉴스스텝]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문화살롱에서 개최되는 '2025년 초경의 날 기념행사' 참여자를 오늘(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초경의 날”은 매년 10월 20일 초경(첫 월경)을 맞이한 소녀들을 격려하고 초경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제정한 기념일로, 안성시는 올해 다섯 번째 기념

진도군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방문

[뉴스스텝] 진도군의회는 지난 9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사회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위문은 관내 요양원과 노인복지관, 신체‧지체장애인 단체사무소,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군부대, 소방서, 파출소 등 23개소를 찾아 진행됐다. 명절을 맞아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