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서3동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9 08:15:29
  • -
  • +
  • 인쇄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고령 장애인을 위한 민관 협약 체결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 서3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고령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사업인 ‘새봄’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령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은영 금정구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새봄’ 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인 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실 서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무화과·고구마 맛 알린 로코노미, 영암이 선도한다

[뉴스스텝] 성심당의 무화과케익, 쿠팡의 무화과 로켓배송, 얌샘김밥의 김밥 등의 공통점은, 모두 전남 영암의 특별한 맛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영암군이 지역의 맛과 기업의 협업으로 영암 농가와 민간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로코노미(Loconomy)’를 선도하고 있다.로코노미는 지역(Local)과 경제(Economy)의 영어를 합성해 만든 용어로, 지역 정체성을 기초로 기업이 상품·공간을 개발해 수요자에게 공

고흥군, 출향 농협 임직원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온기나눔 실천

[뉴스스텝] 고흥군은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에서 출향 농협 임직원들이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흥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식에는 농협금융지주,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등에서 근무 중인 출향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3년째 고향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며 고흥의 교육·복지·문화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공영민 군수는 “멀리서도 변함없이 고향을 응원해 주셔서 감

계양3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주)는 지난 1일 경기도 여주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견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여주의 대표 사찰인 신륵사를 방문해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여주 오곡나루축제 현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오곡나루축제에서는 여주의 특산품을 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