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2024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 개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08: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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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생태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의 장 열려
▲ 상주시, 2024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 개강

[뉴스스텝] 상주시에서는 4월 2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상주시 평생학습원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공동 운영한다.

지난 3월 7일부터 3월 22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생물 다양성의 이해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6월 4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수업과 더불어 현장학습,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함께 상.생(함께 만드는 상주 생태지도)’, 농작물 가드닝 체험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 편성으로 다양한 생태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강식에서 이호성 평생학습원장은 “다양하게 진행되는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태 보존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교육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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