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첫아기와 만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05 08:05:22
  • -
  • +
  • 인쇄
▲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첫아기와 만남

[뉴스스텝] 상주시는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에 3일부터 산모와 아기가 처음으로 입실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은 91억을 들여 연원동 일대 6,518㎡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모자실 13실, 신생아실,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운동실 등으로 구성되어 산모와 아기가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손성락 공공산후조리원 원장은 처음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와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출산 후 몸과 마음이 힘들어진 산모가 안심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안전하게 신생아를 돌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공공산후조리원이 산모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출산 친화적인 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기후변화 대응 ‘제주형 마늘 신품종’육성 나선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적응성이 높고 시장수요 변화에 적합한 마늘 신품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상으로 인한 작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농작물 생육 및 생산성 저하가 농업 현장의 주요 위협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2024년 제주지역 겨울철(1~3월)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 낮은 일조량이 겹치면서 마늘에서 ‘2차생장’이 47% 발생했다.

ICC JEJU,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이선화, 이하 ICC JEJU)는 9월 30일(화) 신라호텔 제주, 롯데호텔 제주, 파르나스호텔 제주 등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변 숙박 및 관광시설 11곳과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국제회의복합지구 선정 및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에 선정되면 제주 MICE 산업 기반이 확충되고, 국제회의

'강릉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 개최

[뉴스스텝]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 방문 개별여행객 유치 확대를 위해 10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감사 세일 페스타(70th Festa)’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형 OTA 마이리얼트립(10월 1일 개시)과 여기어때(10월 13일 개시) 플랫폼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숙박업, 지역 렌터카 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관광객에게 최대 6만원의 숙박 및 시크릿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