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 '우수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08:10:36
  • -
  • +
  • 인쇄
▲ 아산시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모습

[뉴스스텝] 아산시는 8월 8일 고용노동부 주최로 서울 엘타워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한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여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는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일자리 시상식으로, 아산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념비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아산시는 통근버스 지원사업을 진행해 관내 제조업체에 통근버스 임차료를 지원하여 읍·면 지역에 거주한 근로자 출퇴근 불편 해소 및 고용 유지를 위해 노력하였고, 청년 정책에도 ▲청년 취업 스터디 ‘스파르타’, ▲ 청년아지트‘나와유’운영, ▲청년 내일카드 지원 등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쳤다.

또한, 노동 분야에서도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을 통해 중소기업 노동자의 임금 격차 완화를 위해 노력했으며 취약 노동자들을 위한 휴게실 개선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특히, 어려운 고용 환경 속에서도 아산시는 ‘23년 고용률 70.4%(전년 대비 2.1% 상승), 23년 청년 고용률 44.2%(전년 대비 3.3% 상승), 23년 취업자 수 208.6천명(전년 대비 5.3% 상승)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은 “경기침체, 고용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에도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괄목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시정에 힘써 아산시민 모두를 신나게 하는 일자리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