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남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망기술 설명·상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6 0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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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14:00벡스코제1전시장에서 열려…
▲ 부산시, '동남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망기술 설명·상담회'

[뉴스스텝] 부산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오는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316호)에서 '2024 동남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망기술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울산지능화융합연구실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지역기업에 소개하고 이를 사업화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담당 연구자가 연구원이 보유한 5가지 유망기술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기업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5가지 유망기술은 ▲제조산업 고도화를 위한 인공지능 자율제조 기술 ▲실·가상 융복합 시뮬레이션 중심의 해상 디지털 모빌리티 기술 검증 체계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조선해양 스마트 통신플랫폼 및 융합서비스 개발 ▲제조 혁신을 위한 주력산업 지능화 기술개발 및 산업현장에서의 사람-이동체-공간 자율협업지능 기술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반 사용자 선택형 입체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핵심기술이다.

설명회 참석과 상담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오늘(6일)까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busanit.or.kr) 사업공고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동석 시 첨단산업국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기업에 미래 유망기술을 만나볼 기회와 기술 교류, 사업화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혁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부산공동연구실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인재양성, 지역기업의 유망한 연구기술 육성과 사업화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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