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파리올림픽 양궁선수단 환영식 8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0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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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동부창고서… 김우진 선수 팬사인회 등 마련
▲ 6일 오전 귀국한 (왼쪽부터) 김우진 선수,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가 인천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청주시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의환향하는 양궁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오는 8일 오전 11시에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 6동에서 환영식을 개최한다.

환영식에는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감독, 임동현 코치, 정선희 코치가 참석해 약 1시간 동안 시민들과 기쁨을 나눌 예정이다.

시는 환영식에서 선수단에게 포상금과 꽃다발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금액은 김우진 선수 3천만원, 홍승진 감독 3천만원, 정선희 남자양궁 코치 1천500만원이다.

이외에도 시는 축하공연,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축하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머나먼 타국에서 엄청난 성과를 거둔 우리 선수단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파리올림픽에서 김우진 선수는 남자단체전, 혼성단체전, 개인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해 양궁 3관왕을 달성했다. 또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최다 금메달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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