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고 없는 안전한 건설 현장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08:15:20
  • -
  • +
  • 인쇄
실전형 안전관리 교육…공사감독 공무원 안전 역량 강화
▲ 공사감독 공무원 안전 역량 강화

[뉴스스텝]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13일 본부 소속 공사감독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감독공무원 안전관리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형 토목, 건축 현장 등을 담당하는 감독 공무원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건설 관련 법령 및 안전기준, 사고 사례 분석 등을 중심으로 공사감독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의 안전의식 고취와 실질적인 사고 예방 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박제화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공사감독 공무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종 안전 제도의 현장 이행력을 높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전시는 공사감독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동남아서 투자유치·시장 확대 두마리 토끼 잡는다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까지 5일간 동남아 주요 혁신거점을 방문해 전남 으뜸기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현지 상담회를 진행,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현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으뜸기업 55+ 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 참가에 이어 올해는 방콕, 싱가포르 등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전남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

대구시티투어 버스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열풍에 발맞춰, K-컬처와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특별노선은 대구의 역사적 깊이와 트렌디한 문화를 아우르는 중구 근대골목을 시작으로,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도서관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월요일 제외) 운영한다.대구

대구 동구, 2025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지원 사업 성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비자 타깃, 트렌드에 부합하는 밀키트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업소 신규 매출 창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구 동구는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0개 외식업소를 선정했으며, 외식 컨설팅 전문 용역업체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