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24년 부산지역 꿈드림 성장보고발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08:10:23
  • -
  • +
  • 인쇄
11.29. 13:00~17:00 부산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7층 강당에서 열려
▲ 부산시, '2024년 부산지역 꿈드림 성장보고발표회'

[뉴스스텝] 부산시는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부산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7층 강당에서 '2024년 부산지역 꿈드림 성장보고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장보고발표회는 ‘부산광역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연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동기와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 한 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한 결실인 학력 취득, 상급학교 진학, 자격증 취득, 자기 계발 활동 등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성장보고발표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비롯해 부산지역의 17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장, 실무자, 청소년 등 11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모범 학교 밖 청소년 및 선도유공 시상 ▲부산지역 꿈드림 청소년단 우수활동 단원에 대한 시상 ▲연산도서관과 연계한 '학교 밖을 다녀오겠습니다'의 허선영 작가 초청 예술 융합형 북콘서트 ▲학교 밖 청소년의 경험이 담긴 3분 연설(스피치) ▲꿈드림센터 청소년과 실무자가 함께하는 댄스, 노래, 악기연주 등이 진행된다.

특히, '학교 밖을 다녀오겠습니다'는 허선영 작가가 학교 밖 청소년으로 살아온 여러 도전과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뮤지컬과 북콘서트로 풀어낸 작품이다.

앞으로의 진로와 삶의 방향을 고민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동기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꿈드림 청소년단’의 경우, ‘학교 밖 청소년 권익증진 및 인식개선’을 주제로 학교 밖 청소년 권리 침해사례 모니터링 활동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정책의 발굴, 시행 및 평가 과정으로 연계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찾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는 총 17개(시 1, 구·군 16)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각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학업 복귀 및 자립 지원·자기 계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칠곡군 군정만족도 조사

[뉴스스텝] 칠곡군청은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07월 21일부터 08월 4일까지(14일간) 만 18세 이상 칠곡군민 1,207명을 대상으로 군정만족도 및 행정수요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조사는 군정운영 전반, 분야별 군정시책, 정주의식, 행정수요 등에 대해 1:1 대면면접으로 진행됐다.그 결과, 주요 군정 8개 분야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74.1점으로 전년(73.0점)대비 +1.1점 상승하여 만족스러운

“미군부대 후문 특화거리, 새롭게 단장… 석전2리 발전의 새로운 출발”

[뉴스스텝] 칠곡군은 9월 30일 오후, 석전2리에서 ‘미군부대 후문 특화거리 준공식’을 열고 마을 발전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권선호 군의원, 구정회 군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석전2리 상인회 유경미 회장이 사회를 맡아 내빈 소개, 개회선언,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남양주소방서,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월 30일 평내호평역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2025년 3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훈련은 사전 시나리오 없이 아파트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해 진행했으며,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을 포함한 현장지휘단, 119구조대, 평내119안전센터 대원들이 참여해 각자의 임무를 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