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하루 3천보 걷기로 어르신 건강 관리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6 0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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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 하루 3천보 걷기로 어르신 건강 관리 나서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 부곡2동은 8월부터 12주간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봉디미마을 워킹토킹 건강하삼!’ 하루 3,000보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개별 또는 소그룹으로 어르신이 만보기를 소지한 상태로 걷고 매주 미션을 실천 후, 건강 관리북에 기입하면 주 1회 운동처방사와 간호사가 확인하고 건강생활실천 독려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노인우울검사 및 신체기능검사를 실시하여 긍정적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박혜연 부곡2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 기능 저하로 사회로부터 고립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의 관계망을 강화하고, 꾸준한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여 신체 및 정서적으로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유지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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