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 첫걸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08: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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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예 관리사 취·창업 과정 개강 사진

[뉴스스텝]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10일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교육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원예관리사 취·창업 과정은 지난해 농업회사법인 ㈜로뎀과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됐으며, 교육생들은 총 8회의 원예관리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후 관련 분야 취·창업에 적극 도전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교육과정 안내 및 나의 다짐을 작성하고 ‘직업에 대한 이해 기본교육’을 허유숙 새일센터팀장이 진행했다.

유옥순 센터장은 “지난해 11월 여성커뮤니티센터 개관 후 첫 취·창업 과정을 개설했다.”고 하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여성의 취·창업 지원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취·창업 과정 교육생으로부터 열정과 도전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하면서 “지속적으로 여성의 능력 개발과 사회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커뮤니티센터는 지난해 11월 개관 후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문화·예술 및 여성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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