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개선 사업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0 0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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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라이온스클럽 후원으로 도배‧장판 교체 및 가구 지원 등 맞춤형 지원
▲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개선

[뉴스스텝] 용인특례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경기)지구 용인라이온스클럽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주거환경의 열악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다문화 한부모가정 1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책상·의자·수납장 등 낡은 가구를 새롭게 교체하고 주방기기를 점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용인라이온스클럽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도움을 받아 대상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의 필요를 세심하게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했다.

특히 아동의 학습 환경을 위해 책상과 의자 교체, 양육자의 편의를 위한 주방 정비, 세탁기·냉장고 점검 등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용인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 협력을 바탕으로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교육, 안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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