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한시적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6 08: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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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0일까지 축제장 내 31개소에서 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 서산6쪽마늘축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확대 홍보물

[뉴스스텝] 충남 서산시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축제 가맹점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을 연 13만 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제15회 서산6쪽마늘축제를 맞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내 농산물·식음료 판매장, 공예체험장 등 31개소를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등록했다.

이번 등록된 가맹점은 축제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용자들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 표시된 부스를 찾아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축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확대했다”며 “문화누리카드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지역 농산물도 구입하는 등 알찬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누리카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등을 통해 11월 30일까지 발급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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